제9절
TEXT 9
원문
Text
라사남 그라남 에바 짜 rasanaṁ ghrāṇam eva ca
아디쉬타야 마나스 짜얌 adhiṣṭhāya manaś cāyaṁ
비샤얀 우빠세바떼 viṣayān upasevate
rasanaṁ ghrāṇam eva ca
adhiṣṭhāya manaś cāyaṁ
viṣayān upasevate
동의어
Synonyms
스로뜨람 :귀, 짝슈후: 눈, 스빠르샤남: 촉각, 짜: 또한, 라사남: 혀, 그라남: 냄새 맡는 코, 에바: 또한, 짜: 그리고, 아디쉬타야: 위치하고 있는, 마나하: 마음, 짜: 또한, 아얌: 그는, 비샤얀: 감각의 대상, 우빠세바떼: 즐긴다.
번역
Translation
그렇게 생명체가 또 다른 총체 육신을 받은 다음, 특정한 귀, 눈, 혀, 코, 그리고 촉각이 생겨 마음 주변에 머문다. 따라서 특정 형태의 감각 대상을 즐기느니라.
The living entity, thus taking another gross body, obtains a certain type of ear, eye, tongue, nose and sense of touch, which are grouped about the mind. He thus enjoys a particular set of sense objects.
주석
Purport
다른 말로, 생명체가 자기의식을 개와 고양이 같은 수준으로 떨어뜨리면 다음 생에서 개와 고양이의 몸을 받아서 즐긴다. 의식은 원래 물처럼 순수하다. 그런데 물을 어떤 색깔과 섞으면 변하게 된다. 영혼이 순수하기에 의식도 순수하지만, 물질적 자질과 어울림에 따라 의식은 변하게 된다. 진정한 의식은 끄리쉬나 의식이다. 따라서 우리가 끄리쉬나 의식에 위치할 때 우리 삶은 순수한 것이 된다. 그러나 의식이 일정한 형태의 물질적 심리로 타락하면 다음 생에서 그에 맞는 몸을 받게 된다. 그가 인간의 몸을 다시 받는다는 보장은 없다. 8,400,000종의 생명체가 있고, 우리는 개, 고양이, 돼지, 데바 혹은 다른 형태의 많은 몸 중에서 어떤 것도 받을 수 있다.
In other words, if the living entity adulterates his consciousness with the qualities of cats and dogs, in his next life he gets a cat or dog body and enjoys. Consciousness is originally pure, like water. But if we mix water with a certain color, it changes. Similarly, consciousness is pure, for the spirit soul is pure. But consciousness is changed according to the association of the material qualities. Real consciousness is Kṛṣṇa consciousness. When, therefore, one is situated in Kṛṣṇa consciousness, he is in his pure life. But if his consciousness is adulterated by some type of material mentality, in the next life he gets a corresponding body. He does not necessarily get a human body again; he can get the body of a cat, dog, hog, demigod or one of many other forms, for there are 8,400,000 species.